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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 후회없어요

by 어서와 나는 처음이지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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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

한 때 아웃백이 정말 핫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가끔 아는 맛이긴 하지만
그 맛이 너무 생각이 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제일 핫한
스테이크가 있다고 해서,
이 때 아니면 언제 먹어볼까 싶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 중
이 곳을 골라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회사원들 퇴근 시간이 되면
줄 서서 기다리게 될 것 같아서
5시 정도에 친구와 시간을 맞춰
보기로 했어요. 

다행히 저녁치고는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자리가 있었어요.

원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할인권이나 제휴 서비스부터
챙기잖아요.

하나하나 확인을 해보았답니다.

 

 

유투브에서 자주 봐서
친근한 토마호크를 주문했어요.

아주 고기가 잘 익어서
먹음직스럽게 나왔더라고요. 

800g 정도라고 하는데
은근 배가 부를 것 같았어요.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토마호크는 육즙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이것 저것
많이 먹고 다녔는데 한 입만 씹어도 
육즙이 이렇게 나오는건 이게 처음이라 
신이 나더라고요.

 

 

게다가 곁들임으로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싱싱하니 맛있었어요. 

샐러드 종류를 즐기지 않는 분도
여기에서 주는 근사한 샐러드, 그리고
조화가 뛰어난 소스는 다 좋다고
이야기 할 것 같아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혹시 남기게 되는거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될 정도였답니다.

도톰한 고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을 불러 일으키더라고요.

 

 

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의
메인 요리는 아주 도톰했어요.

보통 나이프로 썰어서 한 점을
먹는데 막상 썰어놓고 보면
너무 작아지는 고기도 있거든요?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씹는 맛이 아주 풍부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식감을 느끼려면
회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여기에 와보니 고기에서도 
충분히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입 안에서 맴도는 은은한
불향, 고기향이 제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버섯도 있고 사이드 메뉴로
부드러운 으깬 감자도 있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맛이어서 
먹으면서 내내 감탄했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도톰한 고기가 일품이었어요.

토마호크라고 하면 정말 
유튜브나 텔레비전에서만 봤는데
제가 직접 먹고 있으니 신기하더라요.

은근히 불맛도 나서 좋았어요.

 

 

미디움 레어로 익혔는데
겉은 아주 부드럽게 씹히고 
속은 살짝 질겨서 오히려
감칠맛이 더 나더라고요.

밤 시간대에 친구를 만났으면
와인 한 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은
수프도 고를 수 있었어요.

원래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고 
아는 맛인데도 너무 좋더라고요. 

예전에 먹었던 고소한 맛
그대로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오렌지 에이드도 시켜서
먹는데 상큼했어요.

처음 이 에이드를 먹었을 때
싱싱한 맛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때 추억이 훼손되지
않는 똑같은 맛이라 신이 났습니다.

 

 

사이드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괜히 시켰다 할 정도로
든든하게 나왔어요... 이건 사진 못찍었네요

음식 남기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음식이 남으면
집에 가서도 내내 찝찝하더군요.

다행히 남길 것 같았는데
야무지게 다 먹을 수 있었어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투움바 파스타도 시켰어요.

물론 메인 스테이크 하나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지만,
여기에서 투움바를 안 시키면
살짝 집에 가서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언제 또 올지도 모르는데
배가 불러도 먹고 싶은건
당연히 먹어야죠.

 

 

꼬들한 면과 부드러운 크림이
아주 좋았습니다.

꾸덕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진한 크림이라 이게 더 좋아요.

게다가 은근 양도 많이 주거든요?
먹다 보면 배가 불러 올 정도랍니다.

 

 

참고로 소스 좀 많이 달라고
미리 이야기 하면 넉넉하게
주시기 때문에 면 보다는 소스가
좋다고 하는 분들 참고 하세요. 

전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둘 다 많이 나오는게 좋더라고요.

 

 

푸짐하게 먹고 계산을 하는데
이 곳 대표 메뉴다 보니 스테이크가
조금 비싸요. 

하지만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절대 후회되는 스타일은 아니라는것!
한 그릇 먹고 나면 진짜
다른 음식 생각이 안 난다고 해야할까요.

 

 

우리는 할인 카드를 이용해
더 실속있게 즐겼답니다. 

자주 가서 먹지야 못하겠지만
가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고
고기가 필요한 날에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맛집에 
가서 즐거운 한 끼를 하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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